여러 마을 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미소더하기 사업은 활동가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각 마을에 필요한 활동이 무엇인지 알아보며 이를 실천에 옮기는 사업입니다~

여러 의제들 가운데 선택된 장소는 해팔마을로, 삭막한 주변 환경으로 인해 활기가 없는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싶다는 의제가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활동가들과 담당자는 여러 회의를 거친 끝에 도로변을 따라 있는 수로 방향에 화단을 깔고 거기에 남천을 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해팔마을에 계시는 주민들과 해팔마을 활동가의 주도 하에 일사천리하게 진행된 남천 심기는 활동 자체만으로도 주민들께 활력을 넣어주었습니다! 간식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며 진행하다보니 어느새 끝나고 수로에 옮기며 마무리하였습니다.

주민들의 소리를 가까이서 직접적으로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미소더하기 사업을 통해서 마을 활동가분들 그리고 지역주민들과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이 관계를 끝까지 유지하여 점진적으로 발전해 복지관과 연결되는 마을이 많아지고 소통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마을 활동가분들의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